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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EQUILIBRIUM" ( 2022 )

Unlike the objects that have been designed so far, they are shaped by focusing on "equilibrium." It is an attempt to show the nature of balance through a sculptural attempt.

All three artpieces for balance are in a form in which balance is concentrated into one point.

지금껏 디자인해온 기능을 가진 것들과 달리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업물들은 균형 즉, Balance 그 자체에 포커싱해서 형태를 구성한다. 조각적인 시도를 통해 어떤 개념의 본질만을 보여주는 시도.

EQUILIBRIUM #1  ( 2022 )

균형에 대한 세 점의 아트피스는 모두 균형이 모이는 지점, 밀집되는 지점에 대해 표현한다. 한자 우물정 자의 형태를 띄는 지점의 차이를 통해 균형의 응집을 표현했다. 사방에서 가운데로 응집되는 형태의 균형을 보여주기도 하고 안에서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형태의 균형의 응집을 보여주기도 하며 반대로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려는 형태의 응집을 보여주기도 한다.

EQUILIBRIUM #3  ( 2022 )

이번 시리즈는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자체로의 구조와 형태를 최종적인 형태로 선언하고, 의식을 배재한 시각적인 인풋속에서 균형과 안정감을 찾는 것에 포커싱했다. 놓여있는 것 그 자체의 본질적 균형감, 안정감을 찾게 하는게 목적.

EQUILIBRIUM #2  ( 2022 )

왜 균형일까.

기능을 가진 사물, 가구를 볼 때 사람들은 이 물체에 사람이 앉을 수 있는지, 무게가 있는 물체를 올려놨을 때 안정감있는 형태인지를 무의식 속에서 판가름하게 된다. 즉, 사람이나 사물에 의해 쓰여질 모습을 작품을 바라볼 때의 최종적인 형태이자 결과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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